[둘째일기]출산기록
37주 0일 제왕절개로 둘째딸이 태어났다. 두 번의 조산위험 끝에 결국 낳은 딸. 출산 일정은 5박 6일간 진행되었다. 입원 첫째날 오전에 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하반신 마취를 하고 의사 말론 실제 아이를 꺼내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가 나오면 산모에게 한 번 보여주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편에게도 한 번 보여준다. 사진을…
7세 아들과 태어날 예정인 딸을 둔 아빠의 기록
37주 0일 제왕절개로 둘째딸이 태어났다. 두 번의 조산위험 끝에 결국 낳은 딸. 출산 일정은 5박 6일간 진행되었다. 입원 첫째날 오전에 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하반신 마취를 하고 의사 말론 실제 아이를 꺼내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가 나오면 산모에게 한 번 보여주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편에게도 한 번 보여준다. 사진을…
둘째 임신 34주차에 또 다시 자궁수축 신호로 입원을 하게 됐다. 지난번과 같은 약물을 사용하며 또 다시 자궁수축 신호가 사라지길 바라는 상황 35주차에 나온다면 인큐베이터 사용을 해야해서 빈 인큐베이터가 있는 병원으로 전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다. 36주차에 나온다면 아이가 자가호흡을 할 수도 있고, 못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나온 다음에 상황을 봐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의사가 추천해주는…
조산의 위험을 넘어 34주차 까지 왔다. 32주차에 갔던 검진이 안정기에 들었다고 하여 2주만에 갔던 검진이었다. 산달검사라고 했던가? 마지막 피검사를 마치고 아무 문제가 없겠거니 싶었는데 태동검사에서 또… 아 이런… 또다시 진통신호가 잡힌다. 다행히도 규칙적이지는 않은 신호라서 입원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진료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대신에 원래대로라면 2주뒤에 가야할 병원을 다시 일주일 뒤에 방문해서 태동검사를 또한번 받아봐야…
퇴원 후 32주차의 진료를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부턴 그냥 정기진료를 받아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것은 언제든지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으로 와야 한다는 것. 앞으로 4주를 더 버텨서 36주가 되면 아이가 자가호흡을 할 수 있어서 혹시라도 만약 그 이후에 진통이 온다면 그냥 출산하면 된다고 한다. 제발 그 때까지 무탈하길…
아내의 조산위험으로 첫째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기간이 내일이면 6일정도 된다. 내일이 되면 어쩌면 퇴원이 가능하다 하였지마 여전히 불안한 것은 사실 아이가 그래도 혼자가 아닌 아이의 조부모님과 같이 있어 나는 온전히 아내를 돌볼 수 있었다. 연차가 남아있어서 가능한 일이기도 했지만 아이를 돌볼 수 있는건 역시 조부모님의 역할이 컸다. 영상통화야 매일 했지만 그래도 아이를 직접 안아주지 못한게…
31주차 첫날에 아내의 소변에서 점성물질과 피가 섞여나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병원으로 달려왔다. 경부길이측정을 해 보았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자궁내 출혈이 발견됐지만 출혈은 너무 많은 이유가 있어서 그것만으로는 특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혹시 모르기에 태동검사를 한 번 받아보고, 거기서도 이상이 없다면 그냥 넘어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태동검사에서 자궁수축신호가 발견됐다. 자궁수축억제제를 30분가량 사용해보고 자궁수축신호가 사라지지 않는다면…